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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 증상 일사병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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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 증상 일사병 증상

 

 

지난 6월 말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올해 여름이 어느 해 여름보다 무더위의 기간이 길어질 거라고 예상된다며 온열질환들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들의 초기 증상과 코로나19의 초기 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 열과 피로감, 무력감 등이 유사해 조심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특히 온열질환 중 가장 위험하다고 하는 열사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열사병이란 

 우리 몸에는 외부의 온도와 상관없이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게 해주는 체온 조절 중추가 있기 때문에 항상 일정하게 유지가 됩니다. 그러나 체온조절 중추의 기능을 넘어서게 될 정도록 긴 시간 동안 야외의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거나 지나치게 더운 장소 등에 있게 되면 체온조절 중추의 기능을 잃어버리게 되어 기능을 상실하게 되고 우리 몸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게 되는데요. 이를 열사병이라고 합니다. 

 

 

2. 열사병의 원인 

 열사병은 더울 날씨에 구보, 진지공사 등의 야외 활동이 잦은 군인들과 실외 스포츠, 장거리 마라톤 등을 하는 운동선수, 용광로 등의 고열을 취급하는 근로자 등의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는 이들에게 주로 발생되는 질병입니다. 뜨겁게 달구어진 차 안, 찜질방 등에서도 강한 열 때문에 장기간 노출되어서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특히 노인과 소아, 기저질환이 있는 만성 질환자들에게도 잘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우리나라보다는 열대 지방, 사막 지방에서 더 흔하게 발생률이 높지만 최근 우리나라도 도심 온도가 올라가면서 열사병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3. 열사병의 증상 

 - 두통과 어지러움, 구역질, 경력, 시력 장애 등의 현상이 나타남 
 - 의식 저하, 몸은 뜨겁고 건조하면서 붉게 변함. 
 - 호흡이 얕고 느리고 혈압이 떨어지기도 함 
 - 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된 열사병은 땀이 나지 않음 
 - 야외 운동 등과 관련된 열사병은 땀이 나기도 함 

[사진 출처 : YTN]

4. 치료 

 - 발생 즉시 119에 신고를 합니다. 
 - 병원에 가기 전에 환자의 체온을 내려주어야 하는데요. 의식이 없는 환자는 기도 유지화 호흡 보조를 해줍니다. 
 - 의복을 제거하고 선풍기, 부채 등으로 바람을 소주 거나 25도 정도의 물을 분무기로 몸에 물을 뿌려줍니다. 
 - 사타구니, 목, 겨드랑이 등의 부위에 아이스팩을 대어 줍니다. 

 

 

 

※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 
 더위 먹는 병이라고도 하는 일사병은 몸의 온도가 37도~40도 상이로 적절한 심박수를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리고 몸의 온도가 40도 이상을 넘어가는 열사병은 온도가 높고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잘 나타나는데요. 둘은 비슷한 것 같지만 일사병과 열사병의 가장 큰 차이는 일사병은 중추신경계에 이상은 없지만 반대로 열사병은 중추신경계 이상소견이 나타나 열사병이 일사병보다 더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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