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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이자람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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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이자람 (놀면 뭐하니?)

퓨전국악-이자람 (놀면 뭐하니?)


TV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코로나로 공연하기 힘들어진 요즘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평소 좋아하던 선우정아, 새소년 등의 인디 뮤지션뿐만 아니라 이승환, 뮤지컬, 국악, 힙합 등의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볼 수 있어 챙겨 보고 있었습니다.  그중 무척 반가웠던 인물이 있었는데 바로 퓨전국악?아니 현재 진행형인 소리꾼 이자람입니다.



'예솔아~할아버지께서 부르셔~ '라는 노래의(지금 3~40대 이상 분들만 아시려나요^^;) 주인공이기도 한 그녀는 정말 다재다능한 음악장르에서 활동해왔습니다.

- 전통 소리꾼 이자람이자 국악 창작가

일단 그녀는 국악에서 중요 무형 문화재 5호 판소리(춘향가, 적벽가)의 이수자라고 합니다. 1999년 10월. 춘향가 8시간 완창에 성공하여, 최연소 춘향가 8시간 완창기록을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합니다. 2008. 7.에는 브레히트의 《사천의 선인》에서 착안한 사천가를, 2011. 5.에는 브레히트의 《억척어멈과 자식들》을 모티브로 하는 억척가를 각각 성공적으로 완성시키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국악인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 뮤지컬 배우, 음악감독, 대본, 예술 감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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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뮤지션 : '아마도 이자람 밴드' 와 데뷔 이야기 (출처 : 나무위키)

밴드 이름의 기원은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였는데 공연을 하려면 밴드명이 있어야 해서 연락이 왔는데 이자람이 "글쎄요, 아마도 이자람 밴드 정도?"라고 대답을 했는데 그때부터 '아마도이자람밴드'가 밴드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3년 4월, 결성 9년, EP 발표 4년만에 정규 1집이 발매했고 2014년 4월 천상병의 시에 곡을 붙여서 EP <크레이지 배가본드>를 발매했습니다.
대중에게 유명한 인물은 이자람이다. 1984년(당시 5세)에 이자람이 부른 '내 이름(예솔아!)'는 부친 이규대와 함께 불렀던 노래인데 이자람은 예명인 예솔이로 활동해 동요집을 몇 개 내놓은 국민 꼬마 가수였다고합니다. 이 시기를 살아가던 이들이 또 알만한 곡은 '캔자스 외딴 시골집에서~'로 시작하는 오즈의 마법사 오프닝곡. 이자람은 이후 판소리를 배우는 TV프로그램에 아역으로 발탁됐고 그때부터 판소리에 푹 빠져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대표곡이자 필자가 좋아하는 곡 비가축축 - 아마도이자람밴드



창을 할때와는 또다른 매력의 목소리를 가진 것 같습니다.


Go with the Light (feat. 새타령) - 신해철 MONOCROM 1999 Concert live (with 이자람)


제가 그녀의 공연을 처음 보게 된건 약 20여년전인데요. 국악 공연이 아닌 지금은 고인이된 신해철 공연이었습니다. (그때나 지금도 저의 최애 뮤지션은 해철옹..^^;)

그녀가 고등학생이던(아마도?) 1999년. 신해철의 테크노/트립합 앨범 'MONOCROM(모노크롬)'에서는 신해철과 콜라보 곡을 녹음하기도 하고 전국 투어 공연도 함께 했었는데 '새타령'을 피쳐링한 'Go with the Light'라는 15분이 넘는 대곡입니다.


-현재 진행형 국악 예술인

 : 클래식이나 국악 등 기존 음악들을 재해석 해내는 아티스트도 있지만 새로운 곡들을 창작해내는 아티스트들도 많이 있는데요 누구보다도 판소리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앞장선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녀를 처음 본건 1999년 신해철 공연이었었는데요. 2000년대 중반. 부산에서 서울로 한창 공연을 보러 다닐때는 '아마도 이자람 밴드'로 10여년 이후엔 부산에서의 국악공연 사천가와 억척가 등의 공연을 통해 직접 공연을 볼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공연들을 많이 보러 다니지는 못했지만 코로나19 덕분?에 TV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그녀의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The Old Man and the Sea』를 판소리로 재창작한 공연을 올해 다시 준비 중이었던걸로 아는데요. 얼른 코로나19가 끝나서 그녀의 공연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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