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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여행코스2 (산책, 힐링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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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여행코스2 (산책, 힐링코스)

2020/04/29 - [여행/국내여행] - 담양여행코스1 (산책, 힐링코스 )

 

담양여행코스1 (산책, 힐링코스 )

담양 여행코스 1 (산책, 힐링코스) 일교차가 심하기는 하지만 한낮에는 더울 정도로 날이 좋은데요. 아직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하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보다는 한적한 곳으로 산책과 힐링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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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담양여행코스1 (산책,힐링코스)에 이어 오늘은 두번째 장소 코스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창평슬로시티

 

 

▶ 슬로시티란?

   : 슬로시티는 1999년 이탈리아에서 슬로시티 운동이 출범 되었는데요 이탈리아의 몇몇 시장들이 모여 달콤한 인생의 미래을 염려하여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공식명칭은 이탈리아어로 치타슬로. 유유자적한 도시, 풍요로운 마을이란 의미입니다.  슬로시티의 출발은 느리게 먹기+느리게 살기 운동으로 시작된것으로 2010년 6월 기준 세계 20개국 135개 도시가 슬로시티에 가입되어있다고 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도시인의 삶에 반대되는 뜻으로 자연환경 속에서 자연을 느끼면서 로컬 음식과 독특한 문화를 경험하고 지키면서 살아가는 삶을 말합니다.  지역 정체성을 찾고 지키면서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동시에 급변하는 도시인들에게는 마음의 고향을 느끼게 할 수 있는 마을 공동체라 할 수 있습니다.

 

 

 



 

▶ 슬로시티의 상징과 목적

슬로시티의 상징은 마을을 등에 지고 가는 달팽이 입니다.  슬로시티 운동의 목적은 인간사회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두가지로 자연과 전통문화를 보호하면서 경제 살리기를 통해 따뜻한 사회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국제 슬로시티의 모토는 'Inernational network of cities where living is easy'. 즉 편한 삶, 삶의 질을 위한 국제적인 연결망입니다.

 

 

 

▶ 슬로시티의 상징과 목적

   . 철저한 자연생태보호
   .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
   . 천천히 만들어진 슬로푸드 농법
   . 지역 특산품 공예품 지킴이
   . 지역민이 중심이 되고 진정성으로 이 운동에 참여하여, think globally act locally란 지방의 세계화, 즉 세방화(glocalization)를 위해 나아가는 것이다.

▶ 담양 창평슬로시티 지정배경

   : 슬로시티의 중요한 요건은 지역의 생태.전통 보전 여부, 전통 먹거리 여부, 지역 주민에 의한 다양한 지역 공동체 운동여부 등인데 담양군 창평면 일대는 이 3가지 조건을 어느정도 충족시키고 있다는 점이 슬로 시티로 지정된 이유입니다.  담양은 옛부터 고택이 많이 남아 있어 아직도 인근에 문화재가 많이 있어 도심 인근의 농촌임에도 불구하고 전통문화가 많이 남아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대표적 마을입니다.

담양 일대에는 창평국밥, 국수, 떡갈비, 한과 등 많은 전통 먹거리는 사람들을 여유롭게 해주고 이들 먹거리를 중심으로한 지역의 상권이 매우 활달합니다.

 


명옥헌 원림

 

▶ 담양 명옥헌 원림은 조선 중기. 명곡 오희도의 아들 오이정이 자연이 좋은 도장곡에 정자를 짓고 숲을 가꾸고 정자를 지었는데 이 정자가 명옥헌이고 정자의 정원이 명옥헌 원림입니다.  명옥헌 왼쪽으로 흐르는 시냇물은 작은 계곡임에도 끊이지 않고 바위를 두드려 그 소리가 마치 구슬이 부딪히는 소리와 같다 해서 명옥헌이라 했다고 합니다.

 

▶ 주소 :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산덕리 511 

우리나라의 옛 연못이 모두 원형이 아니라 네모 형태를 한 것은 세상이 네모지다고 여긴 선조들의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계곡의 물을 받아 연못을 꾸미고 주변을 조성한 솜씨가 자연을 거스리지 않고 그대로 담아낸 조상들의 소담한 마음을 그대로 반영하였다. (두산백과)
오희도(吳希道, 1583-1623)의 자(字)는 득원(得原), 호(號)는 명곡(明谷)이다. 1602년 사마시에 합격하고 1623년(인조1) 알성문과(謁聖文科)에 합격하였다. 예문관(藝文館)의 관원으로 천거되었고, 기주관(記注官)을 대신하여 어전에서 사실을 기록하는 검열(檢閱)에 제수되었으나 곧 사망하였다. 오희도(吳希道)의 넷째아들 오이정(吳以井, 1619-1655)이 자연경관이 좋은 도장곡(道藏谷)에 헌(軒)을 짓고 이를 명옥헌(鳴玉軒)이라 이름지었다. 오이정은 스스로 호(號를) 장계(藏溪)라 한 바 장계정(藏溪亭)이란 이름은 여기에서 유래

소쇄원

 

 

▶ 소쇄원은 한국의 민간정원 중에서 최고라고 칭송을 받고 있는데 500년이 가까운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소쇄원은 1530년경 양산보(1503~1577) 만든 별서로 별서란 선비들이 세속을 떠나 자연에 귀의. 은거생활을 하기 위한 곳으로 주된 일상을 위한 저택에서 떨어져 산수가 뺴어난 장소에 지어진 별저. 즉 일종의 별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림이란 정원과 혼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국과 우리나라에서는 원림. 일본에서는 정원을 선호합니다.  정원이 주택에서 인위적인 조경작업을 통해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원림은 교외에서 동산과 숲의 자연스런 상태를 그대로 조경대상으로 삼아 적절한 위치에 인공적인 조경을 배제하면서 집과 정자를 배치한 것 입니다.

소쇄원은 김인후, 송순, 정철, 송시열, 기대승 등 당대 최고의 지식인들이 드나들며 사유와 만남의 지평을 넓힌 곳으로 조선 시대 선비들에게는 수양과 학문뿐 아니라 풍류와 사귐을 통한 선비문화의 형성 또한 중요한 일로 그를 위한 장소인 정자나 원림등은 그들의 정신세계를 나타내는 산물입니다.

 

※ 중국과 일본의 연못은 타원형이거나 굴곡이 많은 모습인데 규모에 있어 우리 연못은 중국의 연못처럼 턱없이 넓어 위압감을 주거나 일본의 것처럼 작고 인공적이지 않아 답답함을 주지 않습니다.

 

소쇄원을 제대로 느끼는 방법은...

   소쇄원은 건물이나 나무, 계곡을 단순히 보고 느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출렁이는 나뭇가지, 나뭇가지를 스쳐 지나가는 바람소리, 지저귀는 새소리, 떨어져 구르는 낙엽,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 가득한 푸르름, 속삭이듯 빛나는 햇빛 등을 비솧해 자연 속에 녹아나는 한적함과 넉넉함. 이러한 아름다움은 결코 하나 둘에 한정되거나 끝나지 않습니다.

당대 최고의 시인묵객들이 드나들었던 소쇄원은 눈으로 감상하는 시각적 차원을 너머 청각까지 느끼게 해주는 정원이며 궁극적으로 시적 감응을 불러일으키즌 문학적인 정원입니다.

 

▶기타정보

주소 :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 소쇄원길 17 / 전화 : 061-382-1071

운영시간 : 월~일. 09:00~17:00

입장료 : 성인 2,0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700원 (담양군민, 65세 이상 경로 등등 무료 입장)


담양우표박물관, 담양대치리느티나무

 

▶ 담양우표박물관

  : 담양우표박물관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이 정하는 자격요건을 갖춘 비영리의 박물관으로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곳입니다.  옛날 우리나라의 오래된 우표부터 각국 우표까지 다양한 우표들이 전시 되어있어 우표를 붙여 우편물을 보내는것이 새삼 새로운것이 된 요즘 아이들에게는 교육적으로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을 되살리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입장료 : 어른 2,0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 운영시간 : 10:00~18:00 (점심시간 12:00~13:00)

 

▶ 담양 대치리 느티나무

  : 1982년 11월 천연기념물 제 284호로 지정. 면적 314㎡에 있는 느티나무. 나무의 나이는 대략 600년으로 추정되는데 나무가 오래되고 크기 떄문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합니다.

나무의 높이는 25m, 사람 높이에서 잰 줄기의 둘레는 7.8m로 뿔리 바로 위 줄기의 둘레는 11.45m. 가지 밑까지 줄기의 높이는 4m. 동쪽으로 14m, 서쪽으로 13.6m, 남쪽으로 12.8m, 북쪽으로 13m로 퍼져있습니다.

이나무는 조선 태조가 전국의 명산을 찾아 공을 드리러 이곳에 들렀다 기념으로 심었는데 당시에는 한양으로 가는 길목에 서 있었지만 지금은 학교 운동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임쉔 공예미술관

 

 

▶ 보임센 공예미술관은 독일어로 '성장가능한 작은 나무'라는 뜻으로 지역민을 비롯한 공예작가, 관람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교류하면서 '큰 나무'로 성장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공예창작소, 보임쉔은 입주작가들을 위한 레지던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 창작공간은 컨테이너 박스를 활용. 3개 동으로 이루져 전시공간과 숙박 공간이 마련되어있는데 전시. 창작. 숙식 공간 3가지를 충족 시킬 수 있는 공간의 확보를 통해 입주 작가들의 다양하고 실험적인 창작활동도 장려하고 있습니다.

 

공예 분야를 다각적으로 활용.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하는데 목공예, 도자공예, 염색공예 등 다양한 공예의 영역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 감상활동과 창작활동을 통한 학교 밖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 시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주소 :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신룡길 79-3, 전화 : 061-383-6473

 


담양하천습지, 탐방안내소

▶ 담양습지는 영산강 생태답사 1번지로 자연 정화시설의 대표적인 곳입니다.  서식하고 있는 생물종이 많아 하천습지로는 유일하게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2004년 7월) 되었습니다.  멸종 위기인 매, 삵, 맹꽁이, 천연기념물 황조롱이까지 평소 접하기 힘든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 주소 :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대전로 307, 전화 : 061-381-5238


송강정

▶ 사미인곡의 송강 정철. 송강정

   : 송강 정철은 선조 17년(1584년)에 대사헌이 되었으나 동.서인들의 치열한 공박함으로 다음해 조정에서 물러 이곳 창평으로 돌아와 4년 동안을 평범한 인간. 시인으로 조용한 은거 생활을 한 곳입니다.

'사미인곡'은 이름 그대로 연군지정(戀君之精)을 읊은 노래로 한 여인이 남편을 이별하고 사모하는 정을 기탁해 읊은 것인데 송강 자신의 충정을 표현한 노래라 할 수 있습니다.  심각한 실의에 빠져있던 때라 송강은 이때 세상을 비관했고 음주와 영탄으로 이곳에서 세월을 보냈던 것입니다. 

 

▶ 주소 :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송강정로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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